서브배경
서브이미지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당신을 위하여

For you, For your Healthy Life!!

진료시간안내

  • 평 일 08:30 ~ 18:00
  • 토요일 08:30 ~ 13:00
  • 일요일 없음
  • 공휴일 휴무
  • 점심시간 13:00 ~ 14:00

032-351-5800

건강정보


건강칼럼

홈으로_ 건강정보_ 건강칼럼

제목

목감기에 아이스크림 먹어도 될까?... 목 아플 때 피해야 할 음식 7

image

쌀쌀해지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목이 붓고 아픈 인후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인후통은 감기, 계절성 알레르기 등 질병의 흔한 증상 중 하나로, 건조한 공기에 오래 노출되거나 콘서트 장에서 노래를 부르고, 운동 경기를 응원하는 과정에서도 발생할 수도 있다. 

인후통 증상은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악화되거나 완화될 수 있다. 인후통이 있을 때는 염증을 진정시키는 음식을 먹고, 목의 조직을 자극하거나 점액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인후통이 있을 때 피해야 할 음식 7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1. 산성 식품
목이 아프다면 레모네이드, 오렌지 주스, 토마토소스 같은 산성이 강한 음식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산성이 이미 염증이 생긴 목을 더욱 자극해 타는 듯한 통증과 쓰라림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과일을 먹고 싶다면 오렌지, 귤, 파인애플 등 산성이 강한 과일 대신 바나나, 망고처럼 부드럽고 순한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2. 매운 음식
목이 아플 때는 후각이나 미각이 둔해져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되면서 매운 음식을 원하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매운 음식은 기침을 유발해 목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목이 나을 때까지 매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매운 수프나 국물 음식을 먹고 싶다면 평소보다 맵기를 약하게 조절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3. 바삭하고 딱딱한 음식
프레츨, 크래커, 토스트처럼 건조하고 바삭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미국 공인 영양사 사만다 피터슨(samantha peterson, ms, rd)은 건강 매체 '리얼심플(real simple)'을 통해 "이런 음식들의 거친 질감이 예민하거나 부은 목의 염증 부위를 사포처럼 긁어 자극할 수 있다"고 말한다.

거친 식감의 음식 대신 으깬 고구마, 스무디, 미지근한 수프, 꿀을 살짝 넣은 오트밀처럼 부드럽고 쉽게 넘어가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음식들은 편안함과 수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부드럽게 넘어가 목 통증 치유에 도움이 된다.

4. 뜨거운 음식과 음료
뜨거운 차나 국물은 목 통증에 일시적인 완화를 줄 수 있지만, 조심하지 않으면 목을 델 수 있다.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미지근한 차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으며, 아이스 스무디처럼 차가운 음료를 마시거나 얼음조각을 입에서 녹여 먹는 것도 좋다. 찬 음료는 일시적으로 신경을 마비시켜 통증을 줄이거나 목의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5. 술
알코올이 세균을 죽인다는 생각에 인후통이 있을 때도 술을 마시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좋지 않다. 알코올은 목을 더욱 자극하고,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며 탈수를 유발할 수 있다. 아플 때는 술은 피하고 대신 따뜻한 국물, 미지근한 차, 스무디,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6. 유제품
밀크 셰이크, 아이스크림, 크림소스 등 차가운 유제품은 목 통증을 진정시키는 느낌을 주어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피터슨은 "유제품 섭취 후 일부 사람들에게서 끈적한 가래가 분비돼 코막힘과 헛기침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유제품 대신 아몬드 밀크, 코코넛 밀크, 코코넛 요거트를 섭취하거나 냉동 과일을 더해 시원한 스무디를 마시는 것이 좋다. 차가운 온도가 염증을 달래주고, 식물성 식품은 가래 분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7. 카페인 음료
카페인은 알코올처럼 체내 수분을 빼앗아 몸을 탈수시켜 목을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카페인은 수면을 방해해, 면역 체계가 감염과 싸우는데 방해 요인이 된다. 커피, 녹차 등 카페인이 많은 음료보다 카모마일 같은 허브차나 도라지차, 생강차 등을 마시는 것이 좋다. 



     
이전사진보기
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
다음사진보기